김호중, CCTV 영상.이제 끝? 거물 변호인 선임.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끝까지 발악을 하고 있는 듯하다. 누가 봐도 거짓말임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공연을 계속 이어가는 것에 다소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CCTV는 사고 전. 후를 다 확인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자꾸 더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들은 초호화 거물급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김호중, CCTV 영상. 이제 끝? 거물 변호인 선임.

먼저, 김호중의 범죄혐의를 알아보기로 하자.

  1. 택시충돌 후 달아난 혐의 : 뺑소니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2. 음주운전 : 유흥주점은 갔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다.
    • 추가로 확인된 CCTV에서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자신의 차로 차고가 났다.
    • CCTV 영상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3. 범인도피교사(운전자 바꿔치기)와 공무집행방해 :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자수를 했다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번복함.
  4. 증거인멸 : 블랙박스 카메라 메모리카드 훼손(분실) : 애초에 없었다고 했으나, 매니저가 버린 것으로 진술.

언 뜻 봐도 4가지의 혐의를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대표, 2명의 매니저가 연루되어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김호중이 있는 것이다.

CCTV의 결과를 보면 분명 이제 자신의 죄를 밝히고 사죄를 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져야만 했을 것 같은데, 그들은 공연을 그대로 이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꾸러진 초호화 변호임 선임. 이 부분은 별도로 다루기로 한다.

처음 사고 당시, 그냥 교통사고로 보험 처리로만 가능했던 일을 이렇게 까지 며칠 만에 끌고 온 것이다.

김호중, CCTV 영상.이제 끝. 거물 변호인 선임 - 다시보기
김호중, CCTV 영상.이제 끝. 거물 변호인 선임 – 다시보기


황당한 CCTV 영상과 김호중의 변명

김호중, CCTV 영상.이제 끝. 거물 변호인 선임 - 채널A 뉴스 캡처
김호중, CCTV 영상.이제 끝. 거물 변호인 선임 – 채널A 뉴스 캡처

김호중의 사고 당일 이른 저녁 쯤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 불러 자택으로 귀가를 하는 CCTV영상이 나왔다. 그 때의 차는 세단이였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유흥주점을 가기 위하여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사고가 난 것이다.

김호중은 이런 황당한 변명을 했다. “술 안 마셨지만 피곤해서 대리기사 불렀다” 하지만, 그렇게 피곤한데 다른 유흥주점으로 간 것일까?

그리고, 그는 사고 후 심각한 공황장애가 왔다고 했다. 하지만, 유유히 전화하는 모습 역시 CCTV에 담겨있다.

이 내용을 정리하면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까지 그들은 우기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9일 밤 동선

  • 유흥주점에서 자택에 대리기사 불러서 귀가.
  • 자택에서 다른 유흥주점으로 직접 운전하다 사고.
  • 사고 지점 200m 거리에서 누군가와 통화 : 매니저와 유통한 것으로 추정.
김호중, CCTV 영상.이제 끝. 거물 변호인 선임 - 다시보기
김호중, CCTV 영상.이제 끝. 거물 변호인 선임 – 다시보기

10일 동선

  • 새벽 1시 50분 A 매니저와 구리시 호텔로 이동, B 매니저는 경찰에 허위 자수
  • 경찰이 메시지, 전화를 수 차례 시도했지만 무응답
  • 오후 4시 30분 사고 17시간 만에 경찰 출석

김호중의 경우 처음에는 “술을 안 마셨다”에서 “술잔에 입만 댔지 안 마셨다”라고 번복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경찰의 경우 마약검사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짓말 아무나 하는 것 아니고, 머리가 좋아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바로 들통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는다.


김호중의 초호화 변호인 선임, 조남관 변호사

김호중씨가 선임한 볂사는 검찰 총무 직무대행을 지낸 조남관 변호사(59)를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김씨의 변호인으로 선임계를 제출한 것이다.

조남관 변호사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을 변론하게 돼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변호인으로서 법률상 억울한 점이 있는지 잘 챙겨보고 변론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남관 변호사가 선임된 이유로는 강남경찰서 사건을 송치받은 서울중앙지검의 이창수 검사장과 대검찰청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도 있다는 점이 추정된다.

그럼, 그는 변호사 선임비용으로 얼마를 받게 될 것인가? 아마, 엄청난 액수일 것으로 생각되고, 추후 이것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 공연을 해야하는 이유, 위약금.

이런 논란 속에서도 김호중의 공연은 계속 강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그가 9일 뺑소니 사고가 난 후 11~12일 경기 고양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도 예정대로 소화했다.

오는 18~19일 창원에서의 공연도, 6월 1~2일 김천 공연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개인 콘서트는 생각엔터에서 주최하기 때문에 취소해도 보험 등을 감안하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상은 된다.

문제는 KBS 주최로 오는 23 ~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가 가장 큰 타격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매출이 거의 50억에 달아하는 것으로 추산이 되고 있다. 티겟은 매진이 되었고 가격은 15만원 ~ 23만원까지 인 것이다.

그리고, 제작비도 상당한 액수가 투입되는 공연이기도 하다.

평소 김호중의 출연료는 4000만원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번 출연료는 공연의 규모를 감안. 더 받은 것을 추정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