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연일 음주운전을 부인하다. 어제 경남 창원 공연이 끝나자 음주운전을 시인한 것을 했다. 10일만의 인정이다. 그는 왜 이제 와서 음주운전을 인정을 했을까? 이에 따라 검찰은 출국금지까지 진행을 하였고, 유흥주점 텐프로와 그와 동석한 유명 래퍼와 유명 개그맨이 누구인지 더 궁금해진다.
김호중, 텐프로 음주운전 인정. 출국금지까지
김호중의 행태는 정말 뻔뻐하기 그지 없다. 김호중이 사고 열흘만에 ‘음주 뺑소니’논란에 대하여 인정을 한 것이다.
그렇게 완강하게 부인을 한 그가 어제 창원 콘서트를 마친 뒤 “음주운전을 했다”라고 인정했다. 그 타이밍이 정말 엽기적이다.
끝까지 “음주만은 절대 아니라”라던 그가 왜 이런 심경 변화가 온 것일까?
김호중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음주운전 뺑소니를 신인을 했다.
“죄송합니다. 김호중입니다. 저의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음주 운전을 하였습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인했다.
이거 뭐 말이야 방구야?
그는 왜 열흘만에 입장을 번복 했을까? 그 가능성에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인정한 이유를 한번 더 드려다 본다.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인정한 이유?
경찰 수사와 지인들의 피해에 대한 압박감.
일단, 먼저 지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김호중 소변 정밀 검사 결과에 대한 ‘사고 전 음주 가능성이 있다’라는 소견을 경찰은 확인했다.
소변검사에서 음주 대사체(알코올 부산물)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김호중의 음주에 관련 있는 사고 전 식당에서의 술 주문과 텐프로 유흥주점 방문. 그리고, 대리운전을 통한 귀가.
사고 전 스크린 골프에서 계속 동행한 민머리의 유명 래퍼, 그리고, 텐프로 유흥주점 방문시 동석한 유명 개그맨.
이렇게 자신의 소속사 뿐 만 아니라, 지인들까지 피해를 가는 상황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을것이다.
콘서트 (공연)의 위약금에 대한 금전적 피해
그가 양 일간 개최한 창원 콘서트의 티켓값과 인원수만 계산했을 때 2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들은 이후 예정된 콘서트까지 밀어 부칠 예정이었지만 관계사들의 손절에 따라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이 일단, 출국금지 요청을 했으며, 앞으로 구속수사까지 감행할 수도 있기때문이다. 사안이 이 만큼 커진 것이다.
앞으로 김호중에게 구속영장 신청에 대한 가능성도 있고 ‘구속만은 면하자’는 심정으로 음주운전 뺑소니를 인정으로 볼수있다.
앞으로 김호중의 처벌은 어떻게 될까?
일반적 변호인의 생각에 의하면 음주운전에 처벌은 힘들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정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혈중알코올농도의 측정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그는 이미 도의적으로는 ‘유죄’를 인정하고 있지만, 법리적으로는 처벌까지 이어지긴 쉽지 않을 수 있다.
한 변호인은 “아마 음주운전만으로 처벌을 못할거다. 초범인 경우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적용 법률이 다르다. 이번 케이스는 측정이 안되지 않았나. 처벌은 쉽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특가법상 도주치상이나 사고후 미조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이번 사고 규모가 작지 않다. 중앙선을 넘어가서 차가 들릴 정도 사고다. 피해자의 진단서 제출 유무에 따라 달라질텐데 진단서를 내지 않았다면 사고 후 미조치만 성립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김호중과 그의 변호사 조남관의 의중
김호중 변호를 맡은 조남관 변호사는 검찰총장대행까지 한 사람이다. 그가 변호한다면 이렇게 될 것으로 생각되고,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그에게 음주뺑소니를 인정하라고 지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한 변호사는 “김호중 측에서는 사고 후 미조치만 적용되길 바랄 것이다. 그래야 도로치상이 적용됐을 때 나올 수 있는 면허취소 4년까지는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을 인정해 도덕적으로는 비난 받더라도 처벌은 면하고 싶다는 심리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본다.
정말 김호중. 뻔뻔하기 짝이 없다. 그의 행태를 보면 금전적 피해도 최소화하고 싶어, 팬 들을 기만한 행동이였다. 공연의 강행은.
그리고, 호화 변화사를 선임하여 경찰. 검찰까지 아우르는 판을 짜. 시간적 타이밍을 계산해서 인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건 팬이 아닌 국민 전체를 기망하는 자세는 아닐까? 그리고, 조남관 변호사의 의중 역시 국민이 다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조 변호사는 알아야 된다. 이번 일로 끝나지 않고 조 변호사의 이력에 끝까지 따라 붙을 것이다.
잘 판단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