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은 5월 9일.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하여 교통사고를 냈으나, 그는 그냥 가버려. 뺑소니 정황이 포착되어 뉴스를 뒤 덮고 있다. 하지만, 그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자수를 하는 등.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 그와 그의 매니저의 통화한 녹취 파일이 확보되어 그의 범죄 정황이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호중, 음주운전 녹취공개. 뺑소니..이제 빼박!
김호중의 사건은 단순 음주운전도 아니고 모든 범죄를 총 망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의 범죄 혐의에 대하여 알아보자.
그는 공인으로서 자신의 혐의를 매니저에게 뒤집어씌우는 엄청난 행동을 했다. 그리고, 사라진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 그는 다음날 나와 음주측정을 하고 음주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김호중은 운전은 자신 했다고 했다.
뭔가 석연치 않은 상황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경찰에서 김호준과 그의 매니저와의 녹취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녹취록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음주 운전하다 사고 냈다.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라고 했다고 하는데, 이 점에서도 혼란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김호중씨 소속사 대표가 “내가 매니저에게 김호중 옷 뺏어서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는 상황이다.
계속 의문에 의문이 생기는 상황이다. 왜 이런 의문이 자꾸 생기는 것일까?
이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상황인 것이다.
김호중. 사고 타임라인별 확인사항
김호중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져 경찰에서는 압수수색이라는 강수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오늘 하나의 추가사항이 더 발견되었다. 참 의문투성이의 사고다. 이로 인하여 매니저, 대표. 김호중 모두가 수사 대상으로 넓혀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음주와 마약 여부까지 조사한다고 한다. 그리고, 김호중은 사고전 유흥주점을 방문했으나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예전 기억이 난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않았다”라는 말로 유행어가 되어 버린 클릭비 김상혁 사건이 생각나게 한다.
김호중의 교통사고에 대한 의문사항을 타임라인별로 확인해 보기로 한다.
- 5월 9일 밤 11시 40분 : 김호중, 택시와 충돌 후 달아났다.
- 5월 10일 새벽 2시 : 김호중 매니저 경찰자수
- 5월 10일 오후 4시 30분 : 김호중 경찰 출석 – 음주 측정 ‘음성’
- 5월 14일 오후 8시 30분 : 김호중 추가 조사
여기서,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로 인하여 압수수색 영장까지 신청을 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추가로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이상한 정황은 더 나오기 시작한다.
김호중과 매니저. 대표의 사고 이후 이상한 진술
소속사 측은 최초 입장문은 “매니저가 자수를 한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후 발표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이먼트 대표는 “소속사 대표와 함께 술자리를 하고 있던 일행들에게 인사 차 유흥주점에 방문했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라고 음주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다.
또, 김호중은 사고를 낸 후 자신의 집이 아닌 경기 구리시 인근의 호텔로 매니저가 데리고 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니저의 경찰 대리 출석과 관련해서 “현장에 먼저 도착한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다”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내가 부탁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원래부터 블랙박스에 메모리카드가 없었다던 김호중의 주장과 맞지 않는 부분이다.
김호중은 이번 일로 인하여 다시는 연예계에 접근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거짓이 한 두개가 아니다.
그리고,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너무 김호중을 감싸는 것 같다. 귀한 자식일수록 이성적 판단에 맞게 가르쳐야 하는 것인데.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