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뺑소니 서울구치소 이감 영상

김호중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가정의 달 5월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5월 9일 이후로 그의 인생은 망가져 버렸다. 한 순간의 선택이 끝을 알 수 없는 아니, 사실 끝은 보이고 있다. 교도소로 가는 것이 마지막 일 것이다. 김호중 음주뺑소니 검찰구치소 이동 영상 하지만, 변수는 있다. 이제 검찰에 넘겨지면 조남관 변호사가 힘을 보여주지는 않을까?


김호중 음주뺑소니 서울구치소 이감 영상

김호중은 현재 경찰에 음주뺑소니 혐의로 구속되어있다. 그리고, 오늘 5월 31일 8시에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경찰은 그에게 음주운전 혐의까지 추가했다. 바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것이다.

위드마크 공식이란, 운전자가 사고 전 섭취한 술의 종류와 음주한량, 체중, 성별을 조사해 사고 당시 주취상태를 계산하는 방식.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해서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정지 기준인 0.03%를 넘긴 것으로 판단을 한 것이다.

그와 유흥주점을 동석한 사람들을 상대로 음주량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중 한 명은 리쌍 길씨도 있었을 것이다.

사실, 김호중은 소주 10잔을 주장하고 있지만, 텐프로 유흥업소 3명의 여자접대부는 각각 3~4병을 진술하고 있다. 소주 1병을 8잔으로 계산하면 24잔 ~ 32잔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그는 사고 발생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직접 증거인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못했다.

그러면, 김호중의 혐의는 적어도 4가지로 추려진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더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1.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사
  2.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3. 범인도피교사 등.

그리고, 그의 소속사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 모씨도 함께 송치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김호중은 유치장 독방에서 경찰조사를 받는 시간 이외에 대부분 수면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3끼는 도시락만 먹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호중, 이선균을 내세우는 이유, 국가인권위원회

김호중, 이선균을 내세우는 이유, 국가인권위원회 - 영상다시보기
김호중, 이선균을 내세우는 이유, 국가인권위원회 – 영상다시보기

김호중이 배우 이선균을 내세우며 경찰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혀서 욕을 먹고 있다. 배우 이선균을 왜 건딜까?

이건 사실 예건되어 있었다. 경찰 구속 전 경찰조사를 끝마쳤지만 김호중은 비공개 귀가를 요청했지만 거절 당해서 5시간을 경찰서에 머물렀다. 이점을 들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힌 것이다.

5월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 출석. 오후 5시 경찰조사 완료. 비공개 귀가 요청 및 거절. 오후 10시 경찰서 나온 것이다.

김호중은 이날 “경찰이 날 먹잇감으로 던졌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호중 변호인 측은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는 게 있다. 흉악범이 아닌 이상 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범죄 혐의 유무와 피의자의 인권(초상권) 보호를 별개 차원으로 봐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에, 지난해 경찰 수사로 고초를 겪은 끝에 사망한 배우 이선균까지 언급했다.

“사소한 공보 규칙이라도 어기면 아픈 선례가 반복되고 결국 야만의 시대로 회귀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 사건과 이선균 사건의 차이점. 비교대상이 되나?

김호중, 이선균을 내세우는 이유, 국가인권위원회 - 배우 이선균 사망이유 다시보기
김호중, 이선균을 내세우는 이유, 국가인권위원회 – 배우 이선균 사망이유 다시보기

배우 이선균의 경우 경찰 조사에 협조적이였고, 마약 투약 혐의는 없고, 정밀 검사에서도 혐의가 없었다.

하지만, 당시 경찰조사 내용이 언론에 공개되 고인을 압박하고 다른 사건으로 화제가 돌아가기까지 해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었다.

특히, 이선균 뉴스를 다룬 KBS 9시 뉴스가 큰 화근이 되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경우를 보자. 일단, 경찰에 비협조적이다. 무엇보다 음주운전과 뺑소니, 매니저 허위 자수, 증거인멸 등 정황이 명백하다.

어디에 다가 배우 이선균을 들이대는 거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김호중, 검찰에 구속상태 이동. 공개? 비공개?

이렇게 배우 이선균까지 거론하는 이유는 아마 오늘 5월 31일 8시에 이루어지는 구속상태에서 검찰로 넘겨지는 상황을 비공개로 하기 위함일 것이다.

여기서, 국민의 알 권리와 인권회에 대하여 상충하는 것이라고 판단은 되지만, 김호중은 공인 인 점을 본다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야 한다.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것인가? 아직도 피하고 싶은 것이면 깊은 반성은 없는 것이라 판단이 되고, 왜 이렇게 일이 커졌는지 한 번 되돌아 봐야하는 것은 아닐까?

어려울 때는 피하는 것이 아니고, 부딪쳐서 정면 돌파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이 된다.

소나기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언제 그칠지 언제 다시 쏟아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냥 뚫고 가는 거다. 호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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