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검찰 구속영장에도 공연 강행. 철면피 인가? 아니면 조남관 변호사의 힘인지 정말 반성의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인성의 문제인가? 자숙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일까? 어제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 반은 시간 아세요? 원래 오후 늦게 끝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경찰하고 6시간을 쉬다가 나왔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봅시다.
김호중. 검찰 구속영장에도 공연 강행. 철면피.
김호중은 어제 5월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 취재진을 피해 조사실로 들어간 그는 약 3시간의 조사를 받고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라며 6시간을 버티다 출석 9시간 만에 경찰서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 장소와 음주량에 대하여 진술했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한다.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 두 군데서 술을 마신 것으로 기억한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양주는 거의 손도 안 대고 소주 위주로 10잔 이내로 마셨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김호중이 만취할 정도 술을 마시지 않은 이유는 “음주 중 녹차 등을 마셨으며 공연을 앞두고 있어 성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대 보호!!
그리고,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들이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음주 때문이 아니라 휴대폰과 블루투스 페어링 조작 중 실수를 했다”라고 한다.
조남관 변호사의 조력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취재진 앞에 서고 싶지 않다’라고 경찰 조사 후 귀가를 거부한 것. 역시 조 변사의 조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교묘하다. 정말.
그리고, 나와서 하는 말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라 했다.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더 이상 대답하지 않고 차량에 올랐다.
조남관 변호사의 김호중 경찰조사 내용
조남관 변호사는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 관계를 인정했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도 구체적으로 말씀 드렸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게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조 변호사는 역시 김호중에 대한 입장을 대신 표명하는 듯 하였다.
그는 “그동안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고,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국민들한테 용서를 구하고 있다”
“국민들이 노여움을 풀어주시고, 변호인으로서 성실하게 수사에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조 변호사는 뒤늦은 음주운전인정을 한 배경에 대하여 “양심에 기초해 더이상 거짓으로 국민을 화나게 해선 안된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내가 조남관 변호사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김호중 변호에 대한 수임료가 얼마나 되는지 가장 궁금하다. 10억? 20억?
김호중을 어떻게 변호해서 형량을 가장 적게 만들면 수임료는 더 올라가겠지? 정말 궁금하다. 세무 담당자분들 잘 확인해보실 바랍니다.
김호중 경찰조사 팬션 명품을 두르고 경찰 출석.
그는 경찰 조사에 출석한 패션은 남 달라랐다.
일단, 자켓은 몽클레르 자캣으로 바라니 바람막이 제품이다. 해외구매 기준으로 약 150만원대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그리고, 모자는 빈스모크 온라인 사이트에서 약 8만원대 가격이다. 또, 신발은 루이비통 운동화로 정가 25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김호중. 소속사 대표 이광득. 본부장 등 구속영장
검찰은 오늘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전 모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 전에 서울 강남경찰서가 먼저 이들을 구속영장을 청구한 적이 있다. 과연, 이번에는 구속 될까?
김호중과 이들의 구속영장 청구 이유는 이렇다.
- 김호중 :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 치상 및 위험 운전 치상 등의 혐의.
- 이광득 : 범인 도피 교사 혐의
- 전 모 본부장 : 증거인멸 등의 혐의
단, 경찰에 허위로 자백한 매너저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신청되지 않았다.
과연, 이번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조남권 변호사는 어떻게 대응 할까? 분명, 증거 인멸에 대한 혐의도 도피에 대한 우려도 없다고 구속영장 청구에 대하여 법원에 기각 요청을 할 것이다.
그러면, 만약 기각이 된다면 김호중은 공연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객관적 판단과 국민 정서를 제발 검토해서 구속영장 청구가 정당하고 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스타를 좋아하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본의 몫입니다. 하지만, 이런 파렴치한 사람을 이렇게 편을 들어도 되는 것일까요?
아리스. Aries 분들. 자식이 저런 행동을 하면 감싸기만 할 것입니까?
아닌 건 아니고, 틀린 건 트린 겁니다. 먼저 매를 들고 자숙기간을 거치면서 물밑으로 활동할 때 놓치지 말고 계속 응원하시는 것이 맞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연 및 콘서트 강행은 다른 연예인들도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실정입니다. 부디 올바른 결정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