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국회 증언. 한동훈을 사살하라? 정말 충격적인 상황이 일어났다. 12월 13일. 역시 13일의 금요일이라 이런 흉흉한 제목으로 오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김어준. 자신이 받은 제보에 대하여 언급하여 많은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정말 이 중 단, 한 가지라도 사실이라면 이번 정부는 문을 내리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김어준 국회 증언. 한동훈을 사살하라?
너무나 충격적인 단어가 국회에서 나와 버렸다. 사살하라? 사살이란, 단어 자체가 너무나 무서운 이야기이다.
사살이란, 활이나 총 따위로 쏘아 죽이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엄에서 ‘한동훈을 사살하라’라고 한 증언이 나왔다. 어떻게 한 편에 서있는 여당대표를 향해 그런 지령이 나올 수 있을까?
이건 누구의 발상일까? 더 기가 막힌 내용에 대해서 더 알아보기로 한다.
김어준의 국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충격적 제보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일.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 북한산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해 사용하여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기 때문이다.
이. 조국, 양정철, 김어준을 체포해 호송하는 부대 습격하여 구출하는 척하다가 도주한다.
→ 호송부대에 심각한 타격을 준 후, 북한이 종북세력 구출을 시도했다고 발표를 하기 위함이다.
삼.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사. 일정 시점 후에 북한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
오. 미국 몇 명을 사살하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추가적 제보 내용으로는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김병주 의원에게 전달했다.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말씀드린다”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김어준, 국회에서 증언한 이유?
김어준씨가 국회에 나와 증언한 이유는 “여전히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로 시작한 내용과 일전에 이야기한 HID와 관련된 사항이 담겨 있었다.
그 당시 김병주 의원에 이야기한 HID(북파공작원)이 체포조라고 방송에서 말을 했지만, 사실 ‘암살조’라고 정보를 처음 알려준 것이 바로 김어준이였던 것이였다. 그리고, 김병주 의원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 역시 “황당한 소설같은 이야기라 공개를 망설였으나, 대통령에 의한 내란의 심각성 때문에 공동체에 위험이 될 것이라 판단해 제보를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의 군통수권, 김건희의 통신수단을 하루 빨리 박탈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추가적 공개를 이어갔다. 그 이야기 역시 충격적이다.
여전히 위험은 계속된다.
그는 “위험이 계속 될 수 있다고 판단한 이유는 김건희씨 관련 제보” 때문이라고 한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건희씨가 은퇴한 기관 요원을 뜻하는 ‘OB(올드보이)’에게 독촉 전화를 하고 있다. 그 독촉의 내용은 저도 모르겠다”
“어제 윤석열 담화를 듣고 혹여라도 그 OB에 대한 독촉 전화가 사회 질서 교란과 관련된 일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더군다나 남편이 군 통수권자인 상황에서 그 어떠한 위험에도 감수해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공개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두 번째는 이 역시 평사시라면 황당한 이야기라고 다루지 않았을 제보인데, 어제 담화를 듣고서 생각이 바뀌었다. 김건희씨가 계엄 후 개헌을 통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지면 ‘통일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었고, 현재도 여전히 믿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어제 담화를 통해 본 윤석열의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로 보아 혹여라도 우리 공동체에 어떤 위험이 될 소지가 있다면 불완전한 채로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 자리에 왔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어준의 제보 출처는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이라고 밝혔다.
김어준 신변보호 요청

김어준의 경우 신변보호를 국회에서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는 거부를 했다.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모든 제보내용과 관련 사항을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박선원 의원에게 문의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신변보호는 국회에서 알아서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진실 확인을 위하여 반드시 해야 되는 상황이다.
정말 반드시 진실규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당연히 국민의힘에서는 엄청난 반박을 할 것이다.
과연, 이번 윤 대통령이 쏘아 올린 비상계엄이 어디까지 갈지 정말 혼란 그 자체가 되어지고 있는 시국이다. 탄핵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 빠른 시일 내 모든 일이 정리되길 간절히 바라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