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배우 김새론이 갑자기 열애설 기사가 나왔다. 김새론의 경우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아직 자숙하며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김수현의 경우 요즘 핫한 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정반대의 상황에서 왜 열애설이 나온 것일까? 한번 알아본다. 개인적으로 김수현이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든다.
김수현. 김새론 열애설, 뭐지 이 사진?
사건이 붉거진 것은 배우 김새론의 SNS에 김수현과의 사진한장이 화근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것은 배우 김새론의 의도일까? 실수일까?
김새론과 김수현이 얼굴을 맞댄 채 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가 빠르게 삭제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김새론은 오늘 3월 24일 새벽에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새론은 김수현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볼을 맺댄 채 밀착 스킵십을 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1988년생 36세, 김새론은 2000년생 24세로 12살 차이가 난다.
김새론의 경우 해당 사진을 게재 이후 빠르게 삭제했지만, 벌써 삽시간에 열애설이 떠진 것이다.
김수현의 관계자는 “김수현 배우 관련 소식을 오늘 아침에야 접했다.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에야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관계
김새론과 김수현은 같은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아티스트로 인연을 맺었다.
김수현은 지금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이런 악재를 만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의 로맨스 연기로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나 누리꾼들은 드라마에 대한 몰입이 깨졌다고 아쉬워하기도 하고, 두 사람이 친해 보이는 점에 대해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의견을 내 놓고 있는 실정이다.
김새론의 경우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로 면허 취소 기준인 0.008%를 한참 넘어선 상태였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는 2023년 4월에 20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김새론의 생활고를 호소하며 각종 루머로 고생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것이 진짜인지 사실인지는 그녀만이 알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들 이야기 하지.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것이 아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김수현, 김새론 열애설 이번이 2번째?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17살이던 2017년 김새론은 한 언론사와의 과거 인터뷰에서도 띠동갑인 김수현을 함께 연기하고 싶은 상대 배우로 여러 번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어릴 때부터 상대 배우로 누굴 만나고 싶냐고 물어보면 김수현 배우를 꼽았다.”
“저랑 띠동갑인데 오빠가 워낙 동안이다.”라고 웃을 지어 보였다.
과연, 이 만남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 것이냐?
아까도 말했지만, 김새론의 경우 이제 연예계 생활을 하기는 너무도 힘든 상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어린 나이에 너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것이 잘 못 되어 화로 돌아온 것으로 좀 인간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을 하지만,
아시다시피, 연예인이랑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삶이고, 공인으로서 지켜야 할 덕목이 많다.
김새론에 비하면 김수현은 정말 반듯한 이미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연애설이라니…
아니 열애설이 나와도 무관한 나이이다. 그러나, 왜 김새론과 열애설이 난 것인지 모르겠다.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김새론이 관종짓을 한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차라리 눈물의 여왕 김지원과 열애설이 났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