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김새론이 채 2년만에 다음 달 5월 3일 ~ 12일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그녀의 출연소식이 들여오자 부정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고, 급기야 김새론은 건강상 문제로 하차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참 구설수를 자처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김새론, 벌써 복귀한다고?
기사의 내용은 이러했다.
음주 운전 등 논란으로 자숙해오던 배우 김새론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17일 인터파크티켓에 따르면 김새론은 다음달 3일 막을 올리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이런 글이였다.
그녀는 극 중 작은딸 정연을 연기한다고 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6회 공연이 예정.
동치미는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15년째 오픈런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모친상 6일 만에 부친상까지 당한 삼나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부부의 사랑과 갈등, 자식의 성장과 고민, 가족간 갈등과 화해의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김새론,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
서두에 거론은 했지만 김새론의 출연 소식에 여론이 좋지 않아 하차한 것으로 인지는 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를 한다고 한다.
당초에는 포스터에도 있고 다른 배우들과 같이 더블 캐스팅에서 같이 사진이 있었지만 없어졌다.
그녀는 여러가지 논란으로 인터넷 상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곤 했다.
가장 큰 것이고 이미지에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은 음주운전이 당연히 1등일 것이다. 어린 나이에 승승장구를 해서 인지 음주운전 자체도 용납이 되지 않는데, 음주 측정을 거부해서 채혈조사를 받아 혈중알코올농도 약 0.2%가 나와 면허 취소 수준이였다.
그리고, 주변 상인들에게 변상 문제로 인하여 재산을 다 탕진했다고 했고,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그러나, 이 역시 거짓말이 드러나 버린 것이다. 그냥 아는 지인 집에서 사진만 찍은 것 같았다.
음주운전은 2023년 3월 공판에서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고, 4월에 같은 형량으로 판결을 선고했고, 그녀는 항소를 포기하고 형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더 많은 일이 있었다. 자숙이라고 보기에는 활동이 너무 많았던 것은 아닐까? 계속 이슈를 파헤쳐 보겠다.
김새론, 이게 자숙이였는가?
자숙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스스로 행동을 조심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연예인이나 정치. 유명인들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사건 등에 연관되었을 때 대외활동을 삼가하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김새론은 자숙이라 하기에는 너무 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다.
먼저, 아까 말한 생활고..알바 인증샹 공개논란 사건이다.
2023년 3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골방과 같은 어두운 방 안에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과 머리띠를 매고 무언가를 담는 모습 등 사진을 올렸다.
그 전 3월 8일 재판 당시 김새론 측의 변호사는 이렇게 말을 하였다.
“김새론은 소녀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해 왔으니 이 사건 (음주사고)이후 피해배상금을 지불하고 생활고를 겪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
재판 후 근황을 묻자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재력에 비난을 받았지만, 그 전 생활의 모습을 기억한 팬과 사람들은 그녀를 이해하기는 힘든 모양이였다.
사실, 그 집은 소속사 명의의 집이였고, 차는 처분했다고 말을 했지만 그 뒤의 모습을 보면 또 실망감을 맞게 한다.
또, 발생한 김새론은 생활고를 호소하기도 했지만 홀덤펍에서 포착되었고, 술도 마신 것으로 알려진다.
이게 과연 자숙기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정이고, 이것 말고도 생인파티 논란등 많은 논란이 있고, 최근에는 눈문의 영황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과 스킨십 사진을 뜬금없이 SNS에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빛삭’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퍼진 뒤였고, 일각서 거론된 열애설 관련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고, 소견상 예전에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찍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자신의 생활을 일일이 SNS상에 올리면서 생활은 노출을 자처한 김새론이 과연 자숙의 기간을 가진 것일까?
아니면 휴식을 취한 것일까? 어린 나이에 승승장구하며 연예계의 별로 추앙받던 그때를 아직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대중들이 이제 다 잊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섣불리 나온 것일까?
이 연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그래도 매일 매일 나와서 연습하고 훈련을 했을 텐데. 시간은 아까운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 성급한 결정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