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 별세 이유는 뇌경색으로 알려진다. 요즘 MZ세대는 이 분을 모르시는 사람이 많을 것이지만, 지금의 40~50대의 경우 부모님 앞에서 애교를 떨 때 많이 그의 노래를 많이 불려왔다. 본명은 방영순이다.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로 활동을 많이 하고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방실이 별세 이유~!
방실이로 많이 활동해서 방실이 방실이라고 하지만 고인이 된 분께 방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가벼운 것 같지만 그래도 그냥 방실이라고 필자는 적고자 한다. 그게 제일 유명한 이름이니깐….
몇년전 인가? 대중매체에 환자의 모습으로 본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시 나온 것이 이런 비보를 전해 들었다.
향년 65세라고 한다. 요즘 나이에는 한창일 나이 일텐데…정말 가는 건 순서가 정해있지 않다는 말이 진짜 인 듯 느껴진다.
방실이는 오늘 오전 11시에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17년간 뇌경색으로 투병 생활을 해 왔다고 한다. 이 뉴스를 몇 년전 접했던 것 같다.
가수 방실이의 프로필
그녀는 1958년 10월 인천 강화도에서 태어나 1980년 초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하면서 부터이다.
그때, 첫차, 청춘열차 등의 히트곡을 성공적으로 발표하고 센터에서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인기몰이를 해왔다.
그것보다 그녀의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89년 서울시스터즈가 해체하고 방실이는 솔로 가수로 다시 가수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발표한 것이 유명한 서울탱고였다. 그의 솔로는 성공적이였고 이후 1992년 여자의 마음으로 인기를 이어가며 스타로서 완성되었으나, 이후 자취를 감취었다.
다시 2000년대에 가요계를 복귀한 뒤 ‘뭐야 뭐야’, ‘아!사루비아’로 다시 한번 TV에 나와서 인기를 받았다.
그녀가 쓰러진건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뇌경색과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까지 거의 잃은 사실을 언론 매체에서 보고해 안타까움을 전달했었다.
연예 동료의 안타까움 마음
같이 한 시대를 풍미하고 평소 연락을 자주 했다던 배우 이동준은 이렇게 말을 했다.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다. 얼마 전까지도 연락을 했다. 몸이 더욱 안 좋아져서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갔다고 했다. 그래서 지난해 12월에도 방실이 돕기 콘서트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많은 가요팬들 역시 SNS에 애도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아~! 조사를 하고 보니, 작년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었다.
그때 뇌경색으로 전신이 마비가 되고, 당뇨합병증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상황을 공개했었다.
방실이의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 되었다고 한다.
한 시대를 풍미한 방실이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65세의 짧을 삶이지만 정말 굵게 멋지게 잘 사셨습니다.
평온한 곳에서 아프지 마시고 고이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