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애석하게 명을 달리한 어찌 보면 억울함을 표현할 방법을 주검으로 선택해 버린 故 이선균 배우님. 그의 유작인 2편의 영화가 올 여름에 개봉을 한다고 한다. 7월에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PROJECT SILENCE)와 행복의 나라가 7월과 8월에 개방을 앞두고 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인 이 두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故 이선균 유작, 탈출. 행복의 나라 2편 상영.
먼저,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7월 개봉을 긍적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배급사인 CJ ENM측은 밝혔다.
영화 탈출은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라고 한다.
여기서, 이선균은 주인공이자 공항대교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 차정원 역을 맡고 있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은 주지훈, 김희원들이 출연 한다. 아직 남아 있는 그의 사진은 늘 예전 같이 웃고 있다.
이 영화의 경우 제 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심야 상영 부문 초청작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영화 행복의 나라
이 영화는 8월에 개봉을 확정을 지었다. 런칭 포스터까지 공개했다. 여기에는 이선균과 조정석, 유재명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이선균)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을 그린 영화다.
늘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웃고 있는 이선균 배우님. 그가 오늘 따라 그립습니다.
이선균 배우의 사망 원인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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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야기라 간단히 정리하면 이러하다. 결론은 언론이 궁지로 몰아버린 상황이고, 애초의 잘못은 이선균이 한 것은 맞다.
하지만, 너무 가혹한 결정과 억울함이 많은 사건이였다.
그의 경우 경찰 조사에서 수차례에 걸쳐 모발과 체모를 정밀검사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사실상 물증은 없는 상황이였다.
동시에 그는 협박범들에게 협박을 당해 거액을 갈취 당했다며 유흥업소 실장을 공갈, 협박 등으로 고소한 상태였다.
하지만, KBS 9시뉴스에서 그의 녹취록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 마약을 넘어서 스캔들까지 이슈가 되어 굉장히 힘들었던 것.
그는 2023년 12월 27일 오전 10시에 한 노상 주차장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사망한 채로 경찰에 발견 되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